영화 글루미 선데이 (Gloomysunday,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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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영화중 또하나, 글루미선데이
주인공은 일로나 자보 안드라스 세명의 남녀다
이 세명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자보와 안드라스는 아름다운 일로나를 사랑하는데
일로나를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다며 서로 공유(?)한다
그러나 점점 서로 위하며 응원하며 지지해준다
그리고 일로나 역시 두남자를 사랑한다
이런관계가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처음엔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이들이 부러우면서 아름다워 보였다
그리고 영화의 분위기 정말 너무 아름답다
영화의 배경 음악까지도 ....
이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알정도의 음악이다
한번들으면 아..!! 이렇게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이로인해 음악을 만든 안드라스도 자살을 한다
그리고 유태인인 자보는 단골이었던 한스에 의해 지옥행열차를 타게되고
한스는 일로나에게 거래를 하게되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
그냥 너무나 아름다운 일로나를 갖기위함이었을뿐 ...
정말 그냥 아름다우면서 우울한 영화다 ​

조금 우울한 분위기가 있을수 있지만 그안에 그들만의 사랑과 우정과 삶이 있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