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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필리핀 여행 3

해외

by JENN JENN 2020. 3. 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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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수영장 뷰.

수영장도 넓고 수심도 나한테 딱임 (158임ㅎ)

바다에 3일동안 미친듯이 들어가서 일까? 원래는 수영장을 가면 5시간은 기본인데 별로 땡기지 않더라 ..

사진만 찍고 태닝하고 잠깐 물에들어갔다 왔다.

준비를 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알로나비치 쪽으로 갔다.

젠스파라고 한국인 사이에서 유명한듯 보임.

우리는 발마사지를 간단하게 받기로 했다.

다른곳과 달리 두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에, 배드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았다.

남자친구는 너무 시원하다며 감탄을.....

그리고 다시 출출해져 온 한국인에게는 유명한 빠우.

골목에 있어서 아주조금 헤맴.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가실 분들은 확인 하시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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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두개가 우리가 시킨 메뉴.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표 메뉴가 저기 있는 짬뽕이다.

그리고 저 라이스도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다. 정말 내스타일..맛있다 ..

빠우 골목에서 나와서 거꾸로 조금만 나오면 다이빙용품샵이 있다.

나도 이제 다이버니까 구경을 ^_^

하지만 역시 비싸고...아직 잘 모름...

여기가 물건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몇군데 돌아다녀 봤는데, 나중에 알았다.

거기가 젤 크고 물건이 많은것이었군아 !

장비는 중성부력 마스터 하고 구입하는걸로 .....

이제 배도 부르니 알로나 비치에가서 산책을 ~!

태닝하는 서양언니들, 모래놀이 하는 아가들 너무 여유있어 보여서 나까지 그들을 보면서 행복했다.

한국에서는 바쁘게 빠르게가 몸에 나도모르게 녹아 있었는데, 그들을 보면서 차분하고 조용하게 즐기는 나를 보게 되었다.

여행은 늘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여행이 좋아지는듯.

무튼, 이제 갈 곳이 없나 보던중 숙소 근처에 돌조비치 라는곳이 있어 오토방구를 타고 달림.

알로나 비치와 반대쪽인 노스젠에서 더 가까운곳에 있다.

아직 개발중인곳 같았다.

조용하고 한적한곳. 주위에 다이빙 샵들도 있었다 조금 개발이 되면 여기가 더 좋을것 같다.

알로나비치보다 모래도 더 곱고~

또 하루의 끝을 선셋으로 마무리 했다.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 모두 무보정 이란것...

하늘색 실화인것....

그리고 얻은 것 : 천천히 느리게 느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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